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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케이블 정리 완전 가이드: 재료·동선·전/후 체크리스트
지저분한 선 때문에 거실 미관이 깨지고, 로봇청소기도 자주 걸리나요? 이 글 하나로 2시간 안에 케이블 정리를 끝낼 수 있게 재료 리스트 → 동선 설계 → 고정 → 라벨링 → 전/후 점검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목차
- 1. 준비물(최소 비용 버전 포함)
- 2. 동선 설계: 콘센트 위치부터 결정
- 3. 고정·수납: 케이블 트레이/덕트/클립
- 4. 라벨링 & 컬러 코드
- 5. 안전 체크(발열·문어발 방지)
- 6. 유지 루틴: 10분 점검표
- 7. Q&A(자주 묻는 질문)
- 8. 오리지널 사진 촬영 가이드(승인 도움)
1) 준비물(최소 비용 버전 포함)
- 케이블 트레이/덕트(TV장 뒤·벽 하단용)
- 케이블 타이(벨크로/재활용 가능 추천)
- 케이블 클립(양면테이프 부착형)
- 멀티탭(개별 스위치·과부하 차단)
- 라벨 스티커(콘센트/어댑터 구분)
- 최소 비용 대안: 지퍼백 타이+종이 라벨+양면테이프
Tip: 벨크로 타이는 재정비가 쉬워 승인 후 업데이트용 사진 찍을 때도 유리합니다.
2) 동선 설계: 콘센트 위치부터 결정
- 콘센트→기기 방향으로 선을 한 번만 지나가게 경로를 그린다.
- 전원 케이블과 신호 케이블(HDMI/랜)은 가능한 분리.
- 바닥 vs 벽: 로봇청소기 동선을 위해 바닥 노출은 최소화, 벽 하단 덕트 활용.
동선 스케치 예시
TV(전원/HDMI) → 사운드바 → IPTV/셋톱박스 → 콘센트 → 공유기/허브(랜) → 서브 콘센트
TV(전원/HDMI) → 사운드바 → IPTV/셋톱박스 → 콘센트 → 공유기/허브(랜) → 서브 콘센트
3) 고정·수납: 케이블 트레이/덕트/클립
- TV장 뒤 트레이: 멀티탭·어댑터를 트레이 안에 모으고, 여분 선은 8 자 형태로 감아 벨크로 타이.
- 벽 하단 덕트: 문선/걸레받이 라인을 따라 부착하면 정면에 노출되지 않음.
- 개별 클립: 셋톱박스 뒤/책상 하부에는 3M 양면 클립으로 케이블 낙하 방지.
주의: 접착 전 표면을 알코올 솜으로 닦고 30초 이상 압착하면 접착 내구성이 올라갑니다.
4) 라벨링 & 컬러 코드
- 라벨 규칙:
기기명-포트
(예: TV-HDMI1, 공유기-LAN1) - 컬러 코드: 전원=검정, 영상=파랑, 네트워크=초록 등 집만의 규칙 정하기
- 양쪽 라벨: 어댑터/콘센트 양쪽에 같은 표기를 붙이면 교체가 쉬움
5) 안전 체크(발열·문어발 방지)
- 과부하 방지 멀티탭 사용(정격전류 확인)
- 어댑터 간 간격 확보(발열 여유 공간 1cm 이상)
- 문어발 금지(멀티탭↔멀티탭 직렬연결 X)
- 주 1회 먼지 제거(정전기 브러시/건식 티슈)
6) 유지 루틴: 10분 점검표
- ☐ 노출 케이블 없는가?
- ☐ 라벨과 실제 연결이 일치하는가?
- ☐ 멀티탭 과부하 표시등/스위치 이상 없는가?
- ☐ 로봇청소기 주행 시 걸림 없는가?
- ☐ 먼지/털이 트레이 내부에 쌓이지 않았는가?
7) Q&A
Q. 벽 타공 없이도 가능한가요?
A. 네. 양면테이프형 덕트/클립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임대주택이라도 흔적 최소화 가능.
Q. 선이 길면 어떻게 하죠?
A. 8자 감기로 여분을 트레이 안에 수납하고, 벨크로 타이로 느슨하게 묶어 발열 여유를 주세요.
Q. 로봇청소기가 자꾸 물어가요.
A. 바닥 노출을 없애고, 벽 하단 덕트로 경로를 바꾸면 해결됩니다.
※ 본 글은 생활 팁 정보이며, 특정 제품/브랜드 광고가 아닙니다. 감전·화재 예방을 위해 과부하·문어발 연결을 금지하고, 이상 시 전문가 점검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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